‘1대100’ 이상민 “GD, 꼬마룰라 시절에도 ‘스타성’ 대단”

‘1대100’ 이상민 “GD, 꼬마룰라 시절에도 ‘스타성’ 대단”

2016.06.14. 오후 9: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1대100’ 이상민 “GD, 꼬마룰라 시절에도 ‘스타성’ 대단”_이미지
AD

룰라 이상민이 꼬마룰라로 함께했던 지드래곤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 100인의 도전자에 맞서는 1인으로 퀴즈 풀이에 도전했다.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했던 이상민은 디바 멤버로 모델 장윤주가 함께 할 뻔 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디바는 비키 지니 채리나로 데뷔했다. 하지만 채리나가 룰라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디바에서 탈퇴했고, 다른 멤버가 필요했다. 그때 장윤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음악을 잘 하는 모델이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장윤주는 ‘디바를 좋아하지만 하고싶은 음악이 다르다’고 말하더라.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빅뱅의 지드래곤이 꼬마 룰라로 함께했던 것을 떠올린 이상민은 “그 당시에도 어린 아이가 춤을 무척 잘 췄다. 스타성도 있었다. 그 당시 6살이었는데, 6살이 출 수 없을 룰라 춤을 그대로 췄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민은 “그때의 어린 지용이가 빅뱅의 지드래곤이 될 줄이야, 전혀 몰랐다. 알았다면 계속 그의 곁에 있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상민은 지드래곤과 연락은 하고 있지 않다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지용아 사랑해”라고 마음을 대신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