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 이민호 영화 '바운티 헌터스' 출연

배우 김유미가 이민호의 중국 진출작인 영화 '바운티 헌터스'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김유미는 이 영화에서 메이라는 역을 맡았다. 악역의 오른팔 역할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반전의 액션신을 소화하며 중국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김유미는 '바운티 헌터스'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를 위해 22일 중국 베이징으로 향해 영화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해 이민호, 종한량, 탕옌 등 한중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 김유미는 '내일도 칸타빌레'로 연기에 도전, 두 번째 지상파 드라마인 MBC '최고의 연인'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녀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