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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의 최종 사망 판정은 오후 6시 수술 이후 내려진다.
지난 24일 자살 기도를 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김성민(43). 그는 이날 오전 2번의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날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는 브리핑에서 "콩팥 2개, 간 1개, 각막 2개가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증된다. 총 5명에게 새 새명이 전해진다"고 설명했다.
장기 척출 수술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 5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교수는 "정식 사망 판정은 장기 적출이 끝나고 호흡기를 뗀 뒤에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김성민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8일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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