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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고등학교 시절 정학 처분을 받을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이경희 극본, 박현석 차영훈 연출)에서는 준영(김우빈)의 10년 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준영은 남학생들에 둘러싸여 위험한 상황에 처한 여학생을 돕다가 폭력 및 폭행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금수저였던 학생 무리가 돈으로 여학생 부모까지 매수해 거짓말을 하게 한 것.
패기 넘쳤던 준영은 해당 남학생들을 다시 찾아가 "정학으로 끝나는 건 너무 심심하지 않느냐"며 한 명만 제대로 손보고 아예 퇴학을 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영의 엄마 영옥(진경)은 준영의 정학을 막기 위해 교장 선생님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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