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왕자 왔다" 이준기, 주동우와 설레는 키스신

"멜로왕자 왔다" 이준기, 주동우와 설레는 키스신

2016.07.18.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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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중국 영화에서 설레는 키스신을 연기했다.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측은 영화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녀 주인공의 애절하면서도 풋풋한 연인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들 가운데, 이준기와 주동우(저우둥위)의 키스신 장면도 포함됐다.




스틸컷에는 이준기와 주동우가 침대에 누워 나누는 야릇한 분위기의 키스신,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애절한 분위기의 키스신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다른 스틸컷에도 스쿠터를 타고 골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주동우가 이준기의 머리를 말려주는 모습 등 핑크빛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준기는 첫 중국 영화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서 한국인 유학생 준호로 분해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무대로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적 사랑을 그린다. 정통 멜로에 도전한 이준기의 연기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월 9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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