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女 변호 사임한 변호사, 시민단체에 고발당해 왜?

이진욱 고소女 변호 사임한 변호사, 시민단체에 고발당해 왜?

2016.08.09.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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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 A씨의 변호를 돌연 사임한 손수호 변호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9일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 바른기회연수소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중앙지검에 손수호 변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한 손 변호사를 변호사법상 비밀유지 의무 등 의뢰인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한 사실로 서울지방변호사회에도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이 메체는 전했다.



앞서 손수호 변호사는 지난달 24일 A씨 변호를 사임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새로운 사실관계가 발견됐고, 수사대응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심각한 훼손이 있었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바른기회연구소 측은 이를 문제삼으며 A씨의 무고 혐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킨 부분에 대해서 명예훼손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진욱은 지난달 7일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이진욱과 A씨는 차례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진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무고 혐의로 조사 받는 중이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경찰이 자백을 유도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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