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셔틀' 이지훈 "유아인·조정석 등, 브로맨스 전문가다" 토로

'전설의셔틀' 이지훈 "유아인·조정석 등, 브로맨스 전문가다" 토로

2016.09.29.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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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브로맨스 전문가'가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전설의 셔틀'의 기자간담회가 김동휘 PD, 이지훈, 김진우, 서지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지훈은 '학교 2013'을 시작으로, 이번 드라마까지 브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학교'에서는 이이경 친구하고 했는데, 이 작품 끝나면 여배우와 뭘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최고의 이순신' 하면서 조정석 형과 했다. 다음 작품에서 해야지 꿈을 꿨는데, 또 다음 작품은 '블러드'라고 뱀파이어 남자들과 하고,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유아인 형이랑 했다. 죄다 남자다"라고 토로했다.



그 비결에 대해 이지훈은 "한 감독님께서 제 마스크가 누구 옆에든 갖다두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던 것 같다. 이번 역할까지만 브로맨스 열심히 하고 내년에는 로맨스 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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