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외쳐 갓연경” ‘나혼자산다’ 김연경, 터키서도 빛난 매력

[TV줌인] “외쳐 갓연경” ‘나혼자산다’ 김연경, 터키서도 빛난 매력

2016.10.01. 오전 06: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TV줌인] “외쳐 갓연경” ‘나혼자산다’ 김연경, 터키서도 빛난 매력_이미지
AD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 한혜진 씨잼 등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은 터키 싱글라이프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터키에서 6년째 혼자 살고 있는 김연경은 아늑한 집을 최초로 공개, 눈길을 끌었다. 유난히 높은 천장이 돋보인 김연경 집은 깔끔한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김연경은 티셔츠를 색깔별로 정리하거나, 운동화를 차곡차곡 넣어 두는 등 깔끔한 성격을 자랑했다. 세수 후에 바로 세면대 주변을 닦기도 했다. 이에 김연경은 “어릴 때는 더 심했다. 제 성격이라 어떻게 할 수 없다”며 “주변 정리가 잘 돼야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고 알렸다.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 소속인 김연경은 직접 운전해 체육관으로 향했다. 관계자들과 동료들은 김연경을 반갑게 맞아주며 포옹해줬다.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자 김연경은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집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텅 비어 있는 집에 들어오면 쓸쓸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불고기 덮밥을 완성, 한국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은 짠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왔다.



걸크러시로 알려져 있는 김연경에게 여성스러운 면모도 있었다. 김연경은 세수를 할 때 귀여운 헤어밴드를 착용하는가하면 취침하기 전 얼굴에 팩을 했던 것.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김연경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은 관심을 보였다.



이렇듯 김연경은 철저한 자기 관리는 물론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반전 매력마저도 멋지고 사랑스러운 김연경을 응원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