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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차현우가 연기 활동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차현우는 SBS 드라마 '대풍수' 이후 연기를 그만두고, 현재 영화 프로듀서가 되기 위한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영화 프로듀서 차현우의 활약이 머지않았다는 전언이다.
차현우는 1997년 R&B 보컬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 가수 활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 '전설의 고향' '로드 넘버원' '퍼펙트게임' '수상한 고객들' '홍가와라' 등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종영된 '대풍수'를 끝으로 3년 넘게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지 않았고, 연기에 뜻을 접고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애정 전선은 변함이 없다. 차현우는 현재 MBC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하는 배우 황보라와 2년 넘게 열애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하정우 차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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