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고양이는 왜 하수구에 묶였을까? 제작진 울린 사연

'동물농장', 고양이는 왜 하수구에 묶였을까? 제작진 울린 사연

2017.01.08.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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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하수구에서 살게 됐을까. 이번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하수구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한 고양이의 속사정이 방송된다.



한 달 전부터 미스터리한 울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는 부산의 하천 하수구안. 소리만 들릴 뿐, 실체는 전혀 보이지 않던 그때, 하수구 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녀석은 바로 작은 체구의 고양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고양이는 하수구 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살갑고, 애교가 많았다는 녀석이었다고 하는데. 그런 고양이가 왜 한 달 째 하수구 안에서 꼼짝 않고 울기만 하고 있는 걸까.



평소 좋아하던 사료로 유혹을 해보아도 고양이는 먹이조차 마다한 채 울기만 한다. 심지어 녀석에게 조금만 다가가도 불안한 듯,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고양이가 어두운 하수구 안에서 애처롭게 울며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속사정은 과연 무엇일까? SBS ‘TV동물농장’ 하수구 속 망부석 냥이 편은 2016년 1월 8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방송된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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