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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커플 알렉스와 조현영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알렉스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알렉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ush #반성 #나”라는 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책 한 페이지를 촬영한 것.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고 적혀있다.
한편 알렉스, 조현영 양측은 20일 오전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현영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월 중순경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조현영은 팀 해체 후 한은정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알렉스는 클래지콰이의 멤버로, 가수 활동 외에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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