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쾌남' 조세호 "36살인데 아직도 주위 산만"

'오쾌남' 조세호 "36살인데 아직도 주위 산만"

2017.03.28.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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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쾌남' 조세호가 집중력 저하를 자신의 약점으로 꼽았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이하 '오쾌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성주는 "조세호는 자신이 질문해놓고 답을 듣지 않는다. 선생님이 설명하시는데 눈 흰자를 보이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민망해하며 "제가 36살인데 아직도 주위가 산만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나랏말씀이'로 시작하는 훈민정음을 줄줄 외우며 암기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다섯 명의 쾌남이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체험하고 여행하는 역사 수업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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