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日 톱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 상처한 가부키 스타와 재혼설

[룩@재팬] 日 톱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 상처한 가부키 스타와 재혼설

2017.07.26.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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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한국문화관광 친선대사를 지낸 일본 톱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43)가 최근 재혼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요네쿠라 료코의 결혼설은 그의 전 연인인 가부키 배우 이시카와 에비조의 부인상이 원인이 됐다. 이시카와 에비조의 부인인 전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오는 지난 6월 22일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고바야시 마오의 사망 1개월도 안 돼 재혼설이 대두된 것은 자녀들이 어리기 때문이다. 이시카와 에비조에게는 5세 딸과 얼마 전 최연소로 가부키 무대에 선 4세 아들이 있다. 아이들을 보살필 엄마가 필요하다는 것.



그 과정에서 이름이 거론된 인물이 요네쿠라 료코와 이시카와 에비조의 처형인 프리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야다. 특히 요네쿠라 료코는 과거 이시카와 에비조와 교제할 때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했으며, 양가 상견례까지 한 바 있다. 또 아직까지도 관계에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도 있어 재혼 상대자 1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요네쿠라 료코가 결혼을 포기한 것은 일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정설이다. 가부키 배우와 결혼하면 아내는 내조를 위해 모든 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



일본에서 '시청률의 여왕'으로 부르는 요네쿠라 료코가 올해 안에 재혼을 할지, 그 상대가 이시카와 에비조가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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