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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길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공판에 출석한 길은 올블랙으로 온 몸을 감싼 채 등장했다. 마스크와 모자에 후드까지 쓴 완벽한 봉쇄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길은 지난 6월 28일 오전 3시 12분께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72%로, 검찰조사 결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서울 중구 소공로 부근까지 약 2km 구간을 음주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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