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스칼렛 요한슨, 두 번째 이혼…"친구로 남을 것"

[할리웃통신] 스칼렛 요한슨, 두 번째 이혼…"친구로 남을 것"

2017.09.14.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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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32)이 법적으로 싱글이 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뉴욕 맨해튼 대법원에 이혼 및 양육권 관련 합의 사항을 제출하고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가까운 친구이자 공동 양육자로 남아 딸이 사랑 넘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연락하며 지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이혼은 라이언 레이놀즈. 결혼 2년 만인 2010년 남이 됐다. 당시 이혼 사유는 두 사람의 커리어 차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3살 연상의 로메인 도리악은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 1월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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