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김도완, 첫 등장부터 강렬…美친 신스틸러

‘위대한 유혹자’ 김도완, 첫 등장부터 강렬…美친 신스틸러

2018.03.13.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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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완이 ‘위대한 유혹자’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에서 패션모델 유주환 역을 맡은 김도완은 짧은 등장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대한 유혹자’ 1회에서는 클럽에서 우연히 시현(우도환)과 세주(김민재)를 맞닥뜨린 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환은 자신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세주에게 합석을 권하며 유쾌한 성격을 드러내는가 하면, 술자리에서 흥을 돋우는 장난기 짙은 모습으로 깨알 같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김도완은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슈트에 투체인 목걸이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극 중 패션모델다운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자유분방한 패션모델로 분해 좌충우돌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막강 신스틸러로 활약할 김도완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김도완은 인기 웹드라마 ‘열일곱’ ‘옐로우’ 등의 주인공으로 출연, 단 두 편의 웹드라마로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 훤칠한 기럭지에 훈훈한 비주얼, 중저음의 꿀보이스가 매력적인 김도완은 ‘위대한 유혹자’로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에 나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등장부터 풋풋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도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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