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전소민 콘티 속 생략 “깜빡 했어요”

‘런닝맨’ 지석진, 전소민 콘티 속 생략 “깜빡 했어요”

2018.04.22.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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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아이디어가 ‘런닝맨’ 연령고지 영상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두 번째 연령고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전소민의 콘티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를 콘셉트로 한 것.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어머니 역할을 맡긴데 대해 “실루엣이 흡사하다. 길쭉한 느낌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광수는 “편찮으신 역할 아닌가?”라며 찝찝해 했다.



탁월한 캐스팅도 돋보였다. 김종국이 악역 투투, 양세찬이 그의 오른팔 가재로 배정된 것. 이에 런닝맨들은 잘 어울린다며 입을 모았다.



전소민은 또 “그리다 보니 지석진을 깜빡한 거다”라며 그에게 뒤늦게 미꾸라지 할아버지 배역을 안기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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