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진 안타까운 청춘…고 김우영 향한 애도 물결 [종합]

26살에 진 안타까운 청춘…고 김우영 향한 애도 물결 [종합]

2018.11.08. 오후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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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급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애통함을 느끼며 떠난 이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7일, 작곡가 슈프림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영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사고로 별세했다는 것. 슈프림보이는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 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김우영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 주길 부탁했다.




고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김우영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무엇보다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사고로 급작스럽게 진 김우영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인의 SNS 계정을 찾아가 명복을 빌었다.



김우영은 얼굴을 비롯해 전신에 타투를 새긴 모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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