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날 남자로 좋아한 적 있냐"는 김영민에 "송창의 사랑해"

'숨바꼭질' 이유리, "날 남자로 좋아한 적 있냐"는 김영민에 "송창의 사랑해"

2018.11.17. 오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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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가 김영민에게 송창의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는 민채린(이유리)이 문재상(김영민) 집의 금고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재상은 민채린이 금고에서 무언가를 찾는 걸 발견하고는 바로 금고 문을 닫아버렸다.



문재상은 "뭘 찾으러 왔냐. 니들 눈에 내가 호구로 보이냐"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당신 날 한번이라도 남자로 좋아한 적 있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민채린은 "솔직하길 원하냐. 나 차은혁(송창의) 사랑해. 그것도 아주 많이"라고 말했다.



분노한 문재상은 "내가 못 갖는 거 그 자식도 못 가져. 거기서 그 자식 생각 많이 해"라며 노려봤다.



이어 그는 차은혁과의 통화에서 "니들 비극으로 끝나. 절대 해피엔딩 못 돼"라고 독설해 긴장감을 안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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