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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둘째를 득남했다.
16일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씨는 대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류승수 부부는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류승수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지난 1월 하차하며, 태교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윤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교를 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16년 딸 나율을 품에 안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윤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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