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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림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옛 절친 홍석천과 10년 만에 재회했다.
이 자리에서 김혜림은 어머니의 병간호로 고생했던 13년의 세월을 전했다. 김혜림이 오랜 공백의 시간을 가진 것도 이 때문이다.
김혜림은 “복귀 후 사람들이 늙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나이를 먹은 건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나보다”라고 쓰게 말했다.
김혜림은 또 지난 10년간 홍석천에게 연락을 하지 못한데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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