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페르소나' 서인영, 욕설 논란 후 복귀 "뷰티 프로로 복귀, 행복하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서인영이 "뷰티 프로그램으로 복귀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점에서 SBS 모비딕 뷰티 콘텐츠 '바 페르소나'의 제작발표회에서 서인영은 "뷰티 프로그램을 처음에 몇 개월 전에 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오랜만에 하는 것을 뷰티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동안 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한다고 했을 때 관심을 더욱 가지고 뷰티에 대해서 아이템을 얘기도 많이 듣고 수다도 떨고 했던 것 같다"면서 "지금은 기분 좋게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2'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서인영은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증언이 불거져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바 페르소나'는 전 세계 여성과 힙(Hip)한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글로벌 뷰티쇼다. '신상 스타일 퀸' 서인영을 필두로 미쓰에이 출신 페이, 국내 대표 걸그룹의 뷰티를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이 MC로 출격, '신개념 뷰티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4일 SBS 모비딕과 연계된

서인영이 출연하는 ‘페르소나’는 오는 24일 첫 공개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SBS 모비딕과 연계된 다양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