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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블랙독’에 합류, 감초로 활약한다.
5일 박지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박지환은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서울대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3학년부 부장교사 송영태 역으로 등장,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지환은 극중 교원평가에서 늘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라미란 분)에게 밀리며, 그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박지환은 라미란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이끌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박지환은 드라마 ‘녹두꽃’ ‘진심이 닿다’와 영화 ‘봉오동 전투’ ‘성난황소’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맡는 역할마다 캐릭터를 제 것처럼 소화해내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바 있다. ‘블랙독’을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블랙독’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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