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장동민 “전성기 때 월수입, 3억”→“돌팔매 테러, 마음고생 많았다” [종합]

‘쩐당포’ 장동민 “전성기 때 월수입, 3억”→“돌팔매 테러, 마음고생 많았다” [종합]

2021.04.17.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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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정성기 때 월수입이 3억 넘게 벌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방이 10개인 으리으리한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선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솔직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동민은 운명 공동체인 유세윤, 유상무와의 ‘옹달샘’ 타생 비화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원래 개그맨 될 생각이 없었는데 대학시절 유상무가 유세윤과 저에게 개그맨이 함께 되자고 말하기에 그냥 도와주기만 하기로 했다. 시험장에 갔는데 준비한 코미디도 다 못하고 문전박대 당했다. 자존심이 상해서 ‘개그맨 하자. 1년 동안 딱 해보고 안되면 그만두자. 대신 1년 동안은 이것에만 올인하자’고 했다”며 옹달샘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이날 공개한 장동민의 쩐 담보는 150평대 강원도 전원주택. 장동민은 “어렸을 때부터 가진 게 없다보니까 부모님이 그걸 미안해하는 게 느껴지더라. 부모님은 너무 열심히 사시는데 계속 판잣집에 살았다. 어린 시절부터 큰 집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게 꿈이었다. 40대 시작할 무렵에는 무조건 전원주택에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집을 지었다. 내가 한 것 중에 가장 소중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원주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장동민의 전원주택 사진이 공개됐다. 10개의 방과 옥상의 골프 퍼팅장, 스크린 골프장, 캠핑장, 원두막은 물론 바와 대형 텃밭까지 갖춰 감탄을 유발했다. 부모님과 전원생활 중인 장동민은 “어머니의 속마음은 한강이 보이는 고층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하시더라. 도시가 그립다는 반응이었다”라며 “그래서 한강이 보이는 고층 아파트를 어머니에게 선물해드릴 생각”이라며 효자 플렉스를 드러냈다.


또 개그맨으로 돈을 번 뒤에 제일 먼저 한 일에 대해 “원래 살던 아파트보다 4배 더 큰 아파트로 이사 갔다. 그 이후 계속 더 큰 집으로 늘리다보니 지금 짐이 너무 많아져서 지금 있는 집도 좁더라. 이사하는데 짐이 38톤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수입이 가장 좋았을 때 한 달 수입 역시 솔직하게 언급했다. 장동민은 “당시 한 달에 3억 넘게 벌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증과 사기 등을 당하며 돈을 날리기도 했다는 장동민은 “한번은 지인이 귀중품이 있는데 다시 가져오려면 3억이 필요하다고 해서 3억을 내가 빌려서 지인을 줬는데 한 달 이자만 2천 만 원이었다. 이자를 내기로 약속한 지인 말만 믿었는데 첫 달 이자도 안냈더라. 어쩔 수 없이 제가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했다”고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전원주택에서 돌팔매 테러를 당했던 사연 역시 언급했다. 장동민은 “마음고생이 진짜 많았다”며 “수 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보상은 전무했다”고 털어놨다. 돌팔매 사건 이후 후유증도 생겼다며 “전에는 사람들의 인사에 반갑게 인사하고는 했는데 돌팔매 사건 이후 사람들이 경계가 되더라”고 후유증을 언급했다.


또 이날 장동민은 주식 수익률 1200%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자신만의 주식 투자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장동민은 “지금은 싹 다 정리를 했다. 왜냐하면 에너지가 너무 들어가더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쩐당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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