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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윤희 바이바이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진은 절벽에 걸터앉아 호수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조명도 없는 환경에서 그는 여신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펜트하우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만끽하는 귀여운 매력도 발산했다.
유진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호수. 그리고 결국 차지하지 못했던 펜트하우스에서 내 집인양 몇 컷 찍어보았어요~ㅋ"라며 "오윤희 진짜 이제 안녕~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아디오스 오윤희~! 펜트하우스~~~!"라고 작벽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진과 함께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로건리 역 박은석은 "누나 수고 많으셨어요! 오윤희씨 잘가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유진의 딸 배로나 역 김현수는 "선배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엄마 딸이어서 행복했어용!"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진은 최근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오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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