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지옥’은 미친 작품... 나를 내려놓고 연기”

김도윤 “‘지옥’은 미친 작품... 나를 내려놓고 연기”

2021.11.29.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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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지옥'에서 화살촉의 리더 ‘이동욱’을 연기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김도윤’이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도윤은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수트와 시크한 블랙 트라우저 셋업을 완벽히 소화하며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지옥'과 맡은 캐릭터의 첫인상에 대해 ‘간결하게 표현하면 미친 작품이다. 내가 맡은 인물은 그중에서도 가장 미친 캐릭터다. 비현실적인데 너무나 현실적으로 느껴져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못 느끼는 악인은 처음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나를 내려놓고 임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도전이었다”며 광기어린 화살촉의 리더 ‘이동욱’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연기할 때 최대한 잔꾀를 부리지 않으려 한다. 무작정 부딪히고, 그러다 막히면 다시 용기를 내본다. 앞으로도 잔머리 쓰지 않고 무식하게 연기하고 싶다”며 배우로서 지키고 싶은 태도와 마음가짐을 전했다.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배우 ‘김도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전문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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