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귀여운 아들의 근황 [리포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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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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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살아 갈 수 있게끔 하나씩 배워 가는 중"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의 내용은 이미도의 아들이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혼자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아장 아장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 시려울땐 주머니에 손 넣기’는 아주 잘 써먹고 있다. 주머니의 존재 조차도 몰랐던 감자왕자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는 연신 따뜻해 따뜻해 라고 말했다. (뻘쭘할때 '주머니에 손 넣기'는 스스로 깨닫거라)"라고 덧붙였다.


또 "머리 감을때는 ‘하늘보기’ 시리얼 먹을때는 ‘고개 숙이기’ 색연필 쥘때는 ‘엄지검지로 링만들기’ 등등 무언가 하나씩 배우며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오늘의 배움은 ‘우산쓰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 밖이 어둑하다. 이리와봐. 창가로 오라고 손짓하니 신이나 뛰어온다. 감자야. 오늘 비가 오네. 혼자 우산쓰고 갈 수 있겠어?"라고 적었다.


한편 이미도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며 2022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에 출연한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미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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