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 비, 의문의 게스트와 건배?...'이번주도 잘부탁해'

전 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두 번째 게스트 비(정지훈)와, 의문의 인물이 함께 제주도에서 술잔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주도 잘부탁해’ 2회 예고편에서는 성동일X고창석과 게스트 비가 천혜의 자연이 돋보이는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주(酒)식가’ 성동일은 “제주도 동쪽하고 서쪽에서 유명한 술이 있어. 이번엔 동쪽에 가서 좋은 술맛을 보게 해 줄게”라며 어딘가로 향했다.

이곳에서 시음을 하던 성동일은 “과일주 맛이 나는데?”라며 감탄했고, 비는 “이걸 좁쌀로 만든다고요? 좁쌀로만?”이라며 의구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술을 만든 장인은 “좁쌀과 누룩으로 만들어요”라고 답했고, 모두의 감탄은 계속됐다.

한편, 제주도 특산물인 전복, 성게, 소라, 옥돔 등 호화로운 식재료들이 안주상에 총출동해 침샘을 자극했다. 게스트 비는 “안주는 뭘로 가요? 살아있네...난 이거!”라며 미식의 향연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고, 비와 MC 성동일X고창석이 ‘물음표’ 속 의문의 인물과 함께 건배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또 다른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게스트 비(정지훈)와 MC 성동일X고창석, 그리고 의문의 인물이 함께할 제주도 전통주 탐방은 5월 9일 월요일 밤 9시 30분 ENA채널과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NA,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