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큼이 힘내!" 김고은X박진영 집에서 단둘이...'유미의 세포들2'

유미와 바비의 사랑이 후끈 달아오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측은 유미(김고은)와 바비(박진영)의 집 데이트를 스틸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미와 바비는 무르익은 연애를 증명하듯 짜릿하고 설레는 모먼트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미의 집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절로 설렘을 유발한다.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며 눈빛을 교환하는가 하면,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입을 맞추려는 순간은 핑크빛 모먼트 그 자체다.

그런데 집 데이트를 즐기던 유미와 바비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치는 듯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2' 5회와 6회에서는 유미의 전남친인 구웅(안보현)이 등장할 예정. 크리스마스이브에 밥솥을 팔러 나갔다가 구웅을 만난 유미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구웅의 등장 이후 유미와 바비의 연애에 좀 더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며, "이번 5, 6회에서는 오른손세포의 맹활약이 펼쳐지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미의 세포들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2회씩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