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눈물 쏟은 뷔에 멤버들 우정의 위로 “내 기 다 가져가”

‘인더숲’ 눈물 쏟은 뷔에 멤버들 우정의 위로 “내 기 다 가져가”

2022.08.06.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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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눈물을 쏟자 멤버들이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5일 JTBC '인더숲 우정여행‘이 방송됐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10년 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기다.


이날 다같이 잠자리에 든 가운데 태형은 “나는 안 슬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픽보이와 박형식은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 많은 의미가 있지”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슬픈 일이 있어도 우리가 있을게 태형아”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뷔가 눈물을 보였고 최우식은 “태형이 우냐?”라고 놀랐다. 갑작스러운 뷔의 눈물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일어났고 무거워진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했다.


박형식은 “태형아 뭐가 그렇게 슬퍼? 뭐가 그렇게 슬프게 해”라고 물었다. 뷔는 지난해가 많이 아쉬움이 남았다고 털어놨다. 최우식은 “그 해가 지나갔잖아”라고 위로했고 픽보이 역시 “그럼 좋은 게 올거야”라고 거들었다.


최우식은 “안 좋은 해 안좋은 시기 다 있지”라고 공감하며 “인마! 흑호랑이 해에 말띠 운이 좋대. 태형아, 내 기 다 가져가라”라고 응원했다. 이어 “진짜 솔직히 우리가 너무 친구같이 지내다보니까 태형이가 힘든 순간, 경험을 지금 다 헤쳐나가야 하는 나이인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인더숲 우정여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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