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웹툰' 마음 돌린 남윤수, 팀에 남았다...김세정과 의기투합

'오늘의웹툰' 마음 돌린 남윤수, 팀에 남았다...김세정과 의기투합

2022.08.06.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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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가 김세정의 열정에 영향을 받으며 진심으로 웹툰 편집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선 신입 편집자 온마음(김세정)과 구준영(남윤수)의 성장기가 펼쳐졌다.


이날 온마음은 자신이 평소 좋아했던 웹툰작가 나강남(임철수)의 담당 편집자가 됐지만 뜻밖의 연재 펑크의 위기를 맞았다. 나강남의 인플루언서 연인 지한슬(진예솔)이 잠수를 탔고 나강남이 원고를 포기하는 상황에 이른 것. 이에 온마음은 나강남 대신 그를 찾아 나섰고 결국 원고 펑크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나강남의 작품이 느슨해진다는 지적이 나오며 또다시 위기를 맞은 신입편집자 온마음. 사수 석지형(최다니엘)의 조언을 듣고 작가를 기다려주는 것만이 아닌 같이 고민하고 뛰어야 하는 편집자의 입장을 깨닫고 또다시 성장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구준영 역시 마찬가지. 구준영은 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했다. 그러나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없는 온마음의 열정에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이 담당한 웹툰 작가의 고충 역시 알게 되며 그의 마음에도 열정이 싹텄다. 결국 구준영은 다른 회사로의 이직 결심을 접고 편집자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신입 편집자들의 성장기가 펼쳐진 이날 3회 시청률은 전국 3.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늘의 웹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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