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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발표회에서 설현을 에스코트 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suyeon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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