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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카라의 컴백을 축하했다.
써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라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써니가 '2022 MAMA AWARDS' 시청 중에 찍은 모습으로 카라가 담겨 있다. 카라는 이날 7년 만에 신보 'MOVE AGAIN'을 발매하고 '2022 MAMA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써니는 사진 밑에 “너무 예쁘고 멋있고 빛나고 반갑고 존경스럽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리웠어”라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동료 그룹 카라의 컴백에 써니 또한 감회가 새로운 듯 보인다. 한 시대를 함께 풍미했던 2세대 걸그룹의 우정이 누리꾼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 역시 지난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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