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으로 트리 꾸민 여배우..."수북한 주황 박스"

명품백으로 트리 꾸민 여배우..."수북한 주황 박스"

2022.12.15.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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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배우 프리실라 구가 명품 핸드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남다른 부를 과시했다.


최 프리실라 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는 오렌지 박스"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다수의 명품 핸드백이 걸렸다. 특히 수북히 쌓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H사 제품 상자들이 눈길을 끈다. 프리실라 구는 자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리키며 서 있다.


그는 "집과 작업실 모두 같은 모습이다"라며 "몇 년 전부터 세운 계획을 마침내 이뤘다"라고 덧붙였다.


프리실라 구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된 핸드백 중에는 57만 달러(한화 약 7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은 "연말에 이웃이나 도와라" "내가 본 크리스마스 트리 중 최악" 등 프리실라 구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부러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instagram@kool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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