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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임창정의 공연을 앞두고 내조에 나섰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저희 가족은 23일, 24일 연달아 서울로 남편 콘서트 챙기러 간다. 귀호강하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임창정의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 서울 공연을 보러 모든 가족이 함께 상경하는 것.
임창정 역시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에서 콘서트 하는 거 모르는 사람?. ‘MULTIVERSE’ 일부가 임창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는 사실. 궁금하시다면 오후 7시 30분 공연 놓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임창정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익살스러운 그의 모습과 함께 ‘형이 없는 건 크리스마스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앞서 ‘MULTIVERSE’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3일부터 24일 서울 공연에 이어 31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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