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안성훈·최수호·길병민, 박선주가 점찍은 인재들

‘미트2’ 안성훈·최수호·길병민, 박선주가 점찍은 인재들

2023.01.25.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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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박선주가 눈여겨보고 있는 ‘미스터트롯2’ 참가자로 안성훈과 최수호, 길병민을 꼽았다.


박선주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마스터로 합류한다.


독설가 캐릭터로 질책을 받은데 대해 박선주는 “더 잔인하고 더 냉정해도 그게 참가자들이 잘 될 수 있는 길이라면 가장 중요하다. 그저 칭찬 일색의 시간을 보내다 결국 한계에 부딪쳐 재능을 버리는 친구들이 안타깝고 아직도 그런 친구들이 많다. 내가 욕을 먹더라도 정확한 판단을 통해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그들의 첫 번째 관문이 되고 싶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2’의 심사에서 가장 중점을 주는 부분으로 가창력과 곡 해석 능력, 나아가 스타성을 꼽고는 “스타성을 갖고 있음에도 그걸 모르는 친구들도 있고 가창력이 뛰어남에도 스타성은 조금 부족한 친구들이 있다. 그렇기에 모든 능력이 조화롭게 밸런스를 갖춘 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박선주가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미스터트롯2’ 참가자는 누굴까. 박선주는 “안성훈의 기술은 완벽하다. 최수호도 겨우 21살인데 어쩜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랐다. 길병민은 완전한 원석이다. 이 밖에도 박지현 송민준 황민호 박성온 등의 스타성에 매번 놀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터트롯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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