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 간다고 오열하는 딸.. “제주도로 떠난 그”

김성은, ♥정조국 간다고 오열하는 딸.. “제주도로 떠난 그”

2023.02.01.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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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은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1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에 나랑 순댓국 데이트해주고. 애들 픽업도 같이 해주고. 제주도로 떠난 그. 안녕"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성은은 “윤하는 아빠 간다니까 오열하고. 재하는 아빠 간다고 우는 건지 자기 노는 거 방해한다고 우는 건지. 너의 마음을 알 수가 없구나 재하야. 태하는 아직 아빠 뽀뽀도 해주고. 근데 둘이 너무 진하게”라고 덧붙이며 자식들의 반응을 나열했다.


끝으로 “담에 만날 때까지 잘 지내고 있을게요! 정 코치도 파이팅 하세요"라며 제주도로 떠나는 남편 정조국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과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정조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빠에게 안겨 “가지 마”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딸의 모습이 찡하게 가슴에 남았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 선수인 제주 유나이티드 FC코치 정조국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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