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도 나누면 두 배...정혁X문별, '심야괴담회' 친구 특집 출격

공포도 나누면 두 배...정혁X문별, '심야괴담회' 친구 특집 출격

2023.02.02.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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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에 '친구들'이 찾아온다.


공포도 나누면 두 배. MBC '심야괴담회 2일 방송에는 MC들의 찐친 짝궁들이 출연하는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정혁, 마마무 문별이 출연한다.


이이경의 절친으로 출연한 정혁은 ‘잘생긴 또라이’라는 이이경의 소개로 등장한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정혁이 공개한 기이한 개인기에 모두가 경악했다고. 솔라의 절친 문별은 솔라 못지않게 괴담을 좋아하는 괴담꾼이라고. 문별은 “심야괴담회도 파일럿 때부터 챙겨봤다”면서, 솔라에게 '심야괴담회' MC를 먼저 추천한 것이 자신이라는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정혁과 이이경은 사주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평소 명리학을 공부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는 정혁은 남다른 지식을 자랑했다. 정혁의 “사주는 과학이다”라는 소신 발언에 김구라까지 백기를 들 정도였다고. 김숙이 “조심하는 건 없냐”고 묻자 정혁은 “내 사주에 부족한 물을 채우기 위해 방에 수족관을 가득 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별은 자신만의 행운 루틴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별도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채우기 위해 빨간색의 아이템을 착용한다고. 실제로 노래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당시 ‘빨간색의 이것’을 착용할 때마다 우승을 했다고 밝힌다.


한편 이번주 '심야괴담회'에서는 카페에 차려진 기이한 제단 '출근했습니다', 모텔 창밖을 뛰어내리는 섬뜩한 죽음의 행렬 '자살귀', 매일 밤 엄마를 괴롭히는 발 없는 남자의 정체 '터의 용도'가 준비돼 있다. 2일 밤 10시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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