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안영미와 서로 D라인 만지며.. “나는 임신 안 했는데 왜”

개그우먼 이국주가 안영미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국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나는 임신을 안 했는데 왜 배를... 안영미 언니 축하해. 임신하니까 더 예뻐진 듯. 먹고 싶은 거 말해 사줄게 용미찡"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안영미와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샛노란 색의 의상을 입은 안영미와 주황빛 원피스를 입은 이국주가 함께 있으니 시선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이국주는 임신한 안영미의 배를 어루만지며 진심으로 임신을 축하해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에 안영미 역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이국주의 배를 만지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7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국주는 1986년생으로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7㎏를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낳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국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