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거짓말' 배우 김향기가 아닌, 14세 소녀의 눈물 '뭉클'

'우아한 거짓말' 배우 김향기가 아닌, 14세 소녀의 눈물 '뭉클'

2014.02.18.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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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 제작보고회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한 감독, 유비유필름·무비락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속내를 감추고 있는 천지(김향기)의 절친 화연을 연기한 김유정은 착하고 함께 호흡을 맞춘 김향기와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김)향기랑 아역 때부터 같이 일을 시작했다. 향기 가족들도 다 알 정도로 친하고 향기가 친동생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챙겨주고 싶고 많이 아낀다는 표현을 해주고 싶다. 향기가 커서도 나와 배우 활동을 하며 좋은 배우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함께 작품도 같이 하고 무엇보다 일을 하면서 아픔을 많이 안 느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올해로 만 14세가 된 아역배우 김향기. 동료이자 절친한 언니인 김유정의 따뜻한 위로와 걱정에 울컥 눈물을 터트려 장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항상 웃는 얼굴이었던 김향기의 아픔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우아한 거짓말'은 14살 소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가 가세했고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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