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아가씨' 19禁 대사...시나리오 읽고 깜짝"

조진웅 "'아가씨' 19禁 대사...시나리오 읽고 깜짝"

2016.06.24.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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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영화 \'아가씨\'의 19금 대사에 대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사냥\'의 미디어데이에는 이우철 감독과 제작자 김한민 감독을 비롯, 배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이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차기작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원작인 미국 드라마 \'안투라지\'는 연예계의 생생한 민낯과 각종 19금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 조진웅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조진웅은 \"19금 대사로 치자면 \'아가씨\'가 최고 아닌가. 시나리오를 읽으며 깜짝 놀랐다. 뒤로 갈수록 대사들이 어휴\"라며 놀라는 시늉을 해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 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의 목숨을 건 16시간을 그린 영화다. 6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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