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윤제문x정소민, 보디체인지→반전매력

'아빠는 딸' 윤제문x정소민, 보디체인지→반전매력

2017.03.24.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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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영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에서 완벽 보디 체인지 연기를 펼친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일찌감치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아빠는 딸'. 윤제문은 극 중에서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해당 장면을 위해 2주간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평소 따라 부르던 노래가 아닌데다가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야 해서 힘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소민은 극 중 밴드부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통해 통기타를 메고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다. 정소민은 아빠와 몸이 바뀐 상태에서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있어 "모든 촬영 중에 제일 많이 떨렸다. 여자처럼 부르면 안 되고 남자인데 잘 부르는 남자로 불러야 해서 촬영하면서 되게 멘붕이 왔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기타까지 소화를 해야 하니까 정말 어려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빠는 딸'은 4월 1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아빠는 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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