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택시운전사' 관객수 '왕의남자·광해'까지 넘어설까

[무비박스] '택시운전사' 관객수 '왕의남자·광해'까지 넘어설까

2017.09.10.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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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관객수, '왕의 남자' 따라잡을까.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9일(토) 4만1552명을 추가로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02만3673명을 기록했다.



올해 첫 천만 기록을 세운 '택시운전사'는 지난 9일 개봉 39일째 1200만 고지를 넘으며 역대 한국영화 10위에 랭크됐다.



개봉 7주차를 맞이하는 '택시운전사'가 여전히 뜨거운 입소문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 흥행 9위 '왕의 남자'(1230만 명)와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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