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런 에저튼 "김태론 별명 맘에 들어' 흡족

'킹스맨' 태런 에저튼 "김태론 별명 맘에 들어' 흡족

2017.09.20.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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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의 주역 태런 에저튼이 한국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20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된 '킹스맨: 골든 서클'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콜린 퍼스는 MC 김영철에게 자신의 별명인 '뇌섹남', '왕자님(완댜님)' 등의 별명을 소개받았다. 콜린 퍼스는 "뇌섹남보다 왕자님 별명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영화 '킹스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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