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하러 갔다가...72시간의 성 착취 충격 실화 '셀링 이소벨'

충격 범죄 실화 '셀링 이소벨'이 공포스러운 순간을 생생히 기록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실제 성범죄의 피해자이자 생존자 프리다 패럴 주연 영화 '셀링 이소벨'은 낯선 이에게 고액의 모델 제안을 받은 ‘이소벨’이 감금되어 성매매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충격 범죄 실화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주인공인 프리다 패럴이 실제 경험한 내용임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실제로 평범한 필라테스 강사였던 프리다 패럴은 좋은 조건의 모델 제안을 받고 간 곳에서 72시간 동안 감금되어 성 착취를 당한다. 어딘지도 모르는 방안에 감금되어 숨 막히게 공포스러운 순간들로 이루어진 장면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지는 장면에선 “72시간 나는 성노예였다”라는 카피 문구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는 것 만으로도 충격에 몸서리치게 되는 장면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 성범죄에 경각심을 일으키게 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실제 성범죄 피해 생존자라고 밝힌 프리다 패럴은 영화를 통해 그녀가 당한 성범죄 피해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성범죄에 경종을 울리며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실제 피해자가 직접 본인을 연기한 영화 '셀링 이소벨'은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태양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