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삼칠’ MBTI별 슬기로운 감방생활, 6인 6색 매력은?

‘이공삼칠’ MBTI별 슬기로운 감방생활, 6인 6색 매력은?

2022.05.30.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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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공삼칠’이 감방 동기들의 6인 6색 다양한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공삼칠’은 최악의 상황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감방 동기들과의 가장 빛나는 만남의 기적이 주는 절망 속의 희망이라는 아이러니한 주제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특별한 인연을 만나 희망을 갖게 되는 감동의 순간과 개성 넘치는 10호실 감방 동기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려내 전 세대를 사로잡을 것이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이공삼칠’ 주역들의 MBTI별 감방 생활 유형으로 흥미를 이끈다. 계획이 다 있는 착실한 INFJ 윤영, 평화주의자 ISFP 방장 어르신, 교도소 핵인싸 ENFP 리라, 원칙주의자 모범수 ISTJ 해수, 애교탑재 ENFP 장미, 혼자 있고 싶은 개X마이웨이 INTP 사랑이 어떻게 함께 생활하고 감정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영화로 데뷔와 동시에 주연으로 활약한 홍예지는 피해자에서 살인죄로 수감되어 죄수번호 ‘2037’번으로 불리게 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주목할만한 신인의 탄생을 알린다. 극 중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역의 김지영 배우와 감방 동기인 방장 김미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앙상블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6월 8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주)영화사 륙, (주)씨네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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