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드라큘라 연기 도전...섬뜩 비주얼 [할리웃통신]

니콜라스 케이지, 드라큘라 연기 도전...섬뜩 비주얼 [할리웃통신]

2023.01.07. 오전 07: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니콜라스 케이지, 드라큘라 연기 도전...섬뜩 비주얼 [할리웃통신]_이미지
  • 니콜라스 케이지, 드라큘라 연기 도전...섬뜩 비주얼 [할리웃통신]_이미지2
AD



영화 '렌필드'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렌필드'에서 자기애가 가득한 보스인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같이 출연하는 배우 니콜라스 홀트는 드라큘라의 고문을 받는 보좌관 렌필드를 연기한다.


예고편은 "지독한 관계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다"라는 렌필드의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내 보스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라며 자신의 보스인 드라큘라를 소개한다.


드라큘라의 "순결한 제물들을 데려와. 수녀 몇 명과 치어리더들 버스 한 대 정도"라는 기이하고 특별한 지시는 흥미를 일으킨다. 렌필드는 보스의 지시에 따라 시체를 끄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그 대가로 특별한 힘을 얻었다.


예고편 말미 "누군 날 어둠의 존재, 죽음의 신으로 부르지만, 대부분은 드라큘라라 부른다"라며 등장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은 드라큘라 그 자체로 공포심을 유발한다.


영화는 수 세기 동안 드라큘라의 모든 수발을 든 끝에 한계에 도달한 렌필드가 드라큘라와의 관계를 끝내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4번의 이혼 경험 끝에 지난 2019년 일본인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 지난해 58세의 나이에 딸을 출산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니버설픽쳐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