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美 LA 단독콘서트…NGO단체 수익금 기부

임형주, 美 LA 단독콘서트…NGO단체 수익금 기부

2014.09.16. 오후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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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임형주 소속사 측은 “오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LA 4대 클래식 공연장 오르페움 극장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LA공연은 2003년 초 LA 할리우드 보울서 열렸던 ‘한·미 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대축제-제1회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 2010년 8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광복 65주년 기념 음악회’에서의 LA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공연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2시간에 걸쳐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재즈, 가요 등의 대표곡을 선곡한다. 이와 함께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까지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중 대부분은 미주지역의 대표적 NGO단체 ‘소망소사이어티’의 아프리카 소망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김예나 기자 /사진=유니버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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