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특유의 감성 담았다” 어반자카파, 19일 컴백 확정 [공식]

“우리 특유의 감성 담았다” 어반자카파, 19일 컴백 확정 [공식]

2017.05.12.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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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지난해 5월 ‘널 사랑하지 않아’로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던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는 오는 19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는 드라마 OST를 제외하면 지난해 8월 발표한 ‘목요일 밤’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어반자카파의 이름으로 오리지널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진행된 V앱 방송에서 조현아는 “이번 사진 콘셉트가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이 담아낸 분위기 컷”이라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곡은 어반자카만의 특유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멤버들 모두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9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서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9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 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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