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엠카' 시작으로 '링 디 알람' 본격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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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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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혼성그룹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3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5집 ‘Re:’의 타이틀곡 ‘링 디 알람(Ring The Alarm)’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선보이는 신곡 ‘Ring The Alarm’은 ‘여름 불패’ KARD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카드는 특유의 자유롭고 와일드한 혼성 퍼포먼스를 통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년 10여개월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한층 성숙해진 실력, 믿고 듣는 카드만의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는 발매 직후 벅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전곡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은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 1위를 비롯해 마카오, 브라질, 말레이시아, 홍콩,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각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눈에는 각자의 상징 문양인 클로버(♣∙비엠), 스페이드(♠∙제이셉), 하트(♥∙전소민), 다이아몬드(◆∙전지우)가 새겨져 있어 신비롭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멤버들은 속에 감추어져 있던 설렘을 자각하는 순간을 맞이하며 현실에서 상상으로 넘어간다. 이때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파격적인 톤 차이와 감각적인 오브제를 통해 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하고 이국적인 음악색을 시각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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